지식인은 네이버꺼다. 남의 마당에서 놀려면, 주인눈치를 봐야한다. 주인인 네이버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마당에서 쫓겨난다. 


네이버 지식인이 싫어하는 글의 유형은 많다. 그중에서 특히 싫어하는건 "노골적인광고글"이다. 

이부분이 재미있는데, 그냥 광고글은 눈감이 준다. "노골적인" 광고만 삭제한다. 


네이버도 안다. 지식인에 글을 올려주는 사람들은 순수한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걸.. 

대부분 어떤 특정(?)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지식인에 답변을 남긴다. 

하지만, 너무 풀어주면 광고스팸으로 가득찰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제한을 둔다. 


제한을 두지만, 공안처럼 완전 차단하지는 않는다. 출처를 적을수 있게 한다던지, 개인프로필을 만들수 있게해준다. 

대신, 남들 보는 눈도 있고 하니 글 자체에 너무 너골적으로 광고만 하지 말라는것이다. 


노골적으로 광고를 하면 아래처럼 경고를 먹고 짤린다. 


너무 티나는 질문.png


너무 노골적으로 광고를 하면 "신고"가 들어간다. 살다보면,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신고가 들어가면, 위처럼 경고창이 뜬다. 글은 볼수 있지만, 경고창이 떠서 글의 신뢰도를 한없이 떨어뜨린다. 





 

지식인, 너무티난 글 삭제.png


신고가 접수거나 네이버 필터링에 의심되는 글은 "열람제한"이 걸린다. 애써 적어 놓은 글을 읽지 못한다.

짤린 위 글을 보면, 너무나도 노골적이다. 


블로그마케팅 할려면 내한테 전화하라며 전화번호까지 버젖이 올려두었다. 

왠지 이 사람이 하는 블로그 마케팅도 믿음이 안간다. 


지식인 열람제한.png 


신고가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고 네이버가 판단하면, 글은 삭제되버린다. 

열람제한이 걸리면, 그냥 글하나도 끝나지 않는다. 

제수없으면 네이버에서 영영 지식인 못쓸수도 있다. 


물론, 그런걸 대비해서 아이디를 여러개 만들어서 활동해야하지만 말이다. 


글 자체에 직접적으로 사이트 이름을 적거나 전화번호를 남기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네이버는 화를 낸다. 

뿐만 아니라 글 자체에서 광고라는 느낌이 오면 글 보는 사람도 돌아선다. 요즘 사람들 광고라는 것에 상당히 민감하다.


"노골적" 이라는 말이 너무 두리뭉실하다. 도데체 정확한 기준이 뭐야? 

알수없다. 네이버 필터링의 수위도 계속 변하고, 신고를 접수는 사람들도 계속 바뀐다. 


기준이 존재한다면, 글쓰는 사람의 마음이다. 

글을 적으면서 왠지 찝찝하다면 수위를 낮춰야한다. 


지금 적는 글이 "나"에게만 좋은 글을 적으면 안된다.

3:7 정도로 나보다는 일단 질문한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노골적이지 않게 나의 원래 목적을 은근슬쩍 흘려놓는걸로 지식인은 마무리해야한다. 



사악해지지 마라, 우리는 경쟁하고자 하는 것이지 속임수를 쓰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google-